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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숙소

대만 타이베이 호텔 추천 凱達大飯店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호텔 조식 수영장

 

 


대만 타이베이 호텔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凱達大飯店


 

타이베이 용산사 근처 호텔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타이베이 |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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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타입 : 2인 슈페리어 트윈 * 2실

​(총 4명 숙박, 조식 포함)

숙박기간 : 2022.11.18(금)~11.21(월)

(총 3박 4일)​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비용 : 17,307원 (한화 약 76만원)

예약사이트 : 아고다

주차장 : O, 숙박객 주차비 무료

 

 

 

 

 

 

~로비~

 

마와 여동생이 대만에 오는데

타오위안에 사는 우리가

매일 타이베이를 왔다갔다하기에

너무 힘들 것 같아 아예 관광객 마음으로

다함께 타이베이에 숙박하기로 하고

예약한 타이베이 호텔이다.

원래는 나 혼자 엄마와 동생을 데리고

도보로 다닐 생각이라

① MRT 전철 이용이 가까운 호텔이며

② 엄마, 나, 동생 3명이 숙박가능한 3인실이 있는

이 2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찾아보았다.

(사실 미드타운 리처드슨을 먼저 예약했는데

더럽다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취소하고

새로 예약한 곳이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거기에다가 갑자기 남편도

같이 끼고 싶다고 해서

3인실 방 1개에서

2인실 방 2개로 바꿔 다시 예약하게 되었다.

+ TMI

그런데 입국한 사람과 같은 방을

사용하지 못하는 규정이 있어서

어차피 3인실 이용불가라서 취소하고

2인+1인 이렇게 방을 따로 잡아야했던 상황이기도 함.

(11월 기준으로 입국날이 같아야만 같은 방 사용가능,

원래 대만에 사는 나와 입국한 가족들은 같은 방 불가)

 

 

 

무인체크인 간단하게 가능!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가족들 영문명을 확실히 몰라서

대충 4명 다 내 이름으로 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

체크인도 기계로 하고

체크아웃시에도 카드만 수거함 같은 곳에 넣으면 되어

로비에서 직원과 말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내 이름으로 2개 방 예약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음.

카드키는 1장 받을지 2장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당연히 2장~

 

 

 

곧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곳곳에 보인다.

로비는 엄청 넓다.

호텔 연회장도 있어서 그런지

파티 같은 거에 참석하는 손님들도 많았다.

 

 

 

체크아웃 시에는 카드만 넣고

호텔을 떠나면 된다.

 

 

 

호텔 로비 나와서 바로 오른쪽에는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가 있다.

(사진상 패밀리마트 간판은 안 보이는데

실제로는 우측에 간판이 잘 보임)

패밀리마트는 방카드를 보여주면 10% 할인을 해준다.

왼쪽으로 나가면 완화기차역이 있다.

거기서 좀 더 걸어가면 용산사, 용산사 MRT역.

 

 

 

 

 

엘리베이터는 층을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25층이어서

21층~30층대 운영하는 엘베를 탔다.

엘베 사람 너무 많아서 불편하고 기다려야하고

그런 점은 못 느꼈다.

5층은 조식당~

 

 

 

 

 

부대시설로 헬스장과 수영장이 있다.

헬스장이라고 해도 런닝머신 몇 개...

 

 

 

 

 

수영장은 아예 이용할 생각이 없어서 안 갔고

동생이 다녀오고 보내준 사진이다.

11월 19일 기준으로 물이 많이 차서

선베드에서 누워만 있다가 왔다고 함.

 

 

 

 

 

조식당이다.

입구에서 방 번호를 말하고 들어갔다.

(카드를 보여줘도 되는 걸로 앎)

식사중 카드를 주는데

다 먹고 식사완료로 뒤집어두면 된다.

 

 

 

 

조식은 06:30~10:00 이용가능

현장에서 추가시 어른 기준 550원

(복무비,서비스비 포함 605원)

현장에서 조식 추가하실 분들은 차라리

호텔 근처 자오찬 가게에서 대만 아침식사

드시는게 100번 1000번 나은 것 같음.

 

 

 

일본 냉소바 코너 / 요구르트,요거트 / 우유,음료

 

 

첫날은 사진처럼

크루와상과 모닝빵, 식빵(잡곡,그냥)

이렇게 총 4가지가 있었는데

그 뒤로는 모닝빵(잡곡,그냥),

식빵(잡곡,그냥) 이렇게

완전 기본 빵만 나와서

빵순이인 내 생각에는 살짝 아쉬웠음.

 

 

 

 

중식 만두, 찐빵 코너

(저 찐빵은 안에 아무것도 안 들었음)

미펀 (잡채 같은 면요리),

루로판 같은 고기와 밥

-> 대만 남부식 든든한 아침식사 스타일.

 

 

 

 

계란은

계란후라이, 반숙, 스크럼블, 삶은계란

4종이 기본으로 매일 있었고

햄과 베이컨 소세지 종류도 4~5종정도.

 

 

 

 

튀김종류 - 프렌치토스트, 해쉬브라운,

총요빙 정도 있었음.

간단한 죽과 야채반찬들도 있음.

샐러드와 김치도 있음.

 

 

3번의 조식

살짝 물림.

커피가 맛이 괜찮았는데

커피잔을 안 채워둬서 좀 짜증났음.

커피잔이 계속 없길래

잔 없냐고 물어보니 바로 채워둔다면서

20분 지나도 안 채움.

하나로 남편이랑 나눠마셨음.

또우장도 있었는데 엄마는 처음 드셔봤는데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심.

조식 포함 플랜으로 하면

1인 400원이 좀 넘고

현장에서 결제하면 605원인 셈.

대만인 남편은 가짓수는 적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다고 했음.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함.

아이, 어른 동반 가족들은

추가 하는 게 편하긴 할 것 같음.

혹시 한끼라도 대만식으로

제대로 드셔보고 싶으시다하면

조식 없이 자오찬가게에서 맛보셔도 좋을 듯.

생각해보니 아침 너무 먹어서 배불러서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이래가지고

먹부림, 먹방 여행 하실 분들은

조식 아예 빼시는 걸 추천.

진짜 이걸로 배 채우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임.


이제 드디어 방소개

높은 방 요청했는데 25층을 배정 받았다.

 

 

 

슈페리어 트윈이다.

싱글침대가 2개인 구성임.

들어가자마자 침대가 보이고

왼쪽은 화장실과 욕실이고

오른쪽은 세면대이다.

 

 

침대 아주 편함~

잠이 솔솔~

남편이 왜 더블베드 하나가 아니고

싱글 2개냐고 그러던데

덕분에 아주 편하게 잘 잠^^

 

 

유카타 가운이 있는데

수영장이 있어서 있는 듯.

기본적인 커피포트,차

수건과 드라이기 등등.

기본~

 

 

물은 매일 2병씩 제공

어매니티 다 기본적인 것들.

칫솔치약, 면도기, 빗, 샤워캡, 면봉 등

 

 

화장실은 욕실과 변기가 분리되어있음.

일행이 샤워하고 있는 동안

볼일 볼 수 있음.ㅋㅋ

그런데 환풍기가 없고

문 잠구는 게 없음.

별로 안 친한 친구들이랑 갈 때

민감하신 분들은 불편하실 수도 있음.

 

 

 

 

 

 

일본인 숙박객이 많아서인지

일본방송을 많이 나옴.

작은 소파 있어서 편함.

테이블이 무겁긴 한데 어찌어찌 옮겨서

가운데 놓고 음식 먹기 편했음.

청소도 매일매일 깔끔하게 해줌.

 

 

 

 

밖에 풍경~

우선 단점부터 말하자면

방이 뭔가 100% 깔끔한 느낌은 아님.

군데군데 먼지도 보이고

칠 벗겨진 곳이 있는데 수리도 안 함.

욕조도 벗겨진 곳 그대로 노출되어있음.

USB 케이블 사용하는 곳도 고장나서

꽃아도 충전 안되기도 함.

화장실, 욕실문이 잠금장치 없음.

환풍기도 없어서 냄새 잘 안 빠짐.

방음은 아주 나쁜 편은 아닌데

옆방 떠드는 소리가 웅웅거리는 식으로 들림.

조식이 아주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밖에 나가기 귀찮은데

아침은 꼭 먹어야하는 타입이다!'

이러면 추가하셔도 되는데

'굳이 안 먹어도 되지만

호텔 조식이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다!'

이러신 분이라면 한끼만 현장결제 하는 걸 추천.

다음에 친구나 가족들 온다고 하면

추천하는 호텔이기는 한데

조식은 추가하지 말라고 하고 싶음.

차라리 대만식 아침가게에서 딴삥이나

샌드위치 하나 사먹고 출발하는게 더 좋은 듯.

장점은

용산사역에서 가깝다.

유바이크 빌려서 시먼딩까지 타고 갈 수도 있고

컨디션 좋으면 걸어갈 수도 있음.

호텔의 주차타워가 있어서 편함.

(다른 곳들은 자체 주차장이 없어서

노상주차장에 대고 주차비 지원해주는 곳도 있음)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임.

용산사 근처라고 해서 노숙자들 많고

위험하다고는 했지만 12시 다 되어서

여자 혼자 잠깐 편의점 다녀오고 그러기에는

무섭지는 않았음.

다음에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대만 놀러온다고 하면

나쁘지 않았다고 추천할 순 있을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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